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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크기도 맛도 최고! 산림과일 신품종이 한자리에!

-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신품종 연구성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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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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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신품종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림수종 신품종을 소개하고 생산된 과일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에서는 기존의 재배종 보다 알이 크고 생산량이 많아 농산촌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호두나무 신품종 ‘보름달’, 밤나무 ‘대한’, 헛개나무 ‘풍성’, 다래 ‘오텀센스’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 개발한 산림과수 신품종과 함께 산채, 산약초, 천마 등 단기소득 임산물과 이들을 이용한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2차 가공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대표과일 시상에서는 밤 부문에 충북 충주시 최재찬, 호두 부문에 경북 김천시 박희선, 떫은감 부문에 경북 예천군 장화익, 대추 부문 충북 보은군 정종구 등 재배농가가 국립산림과학원장 상을 수상하였다.

설명회의 총괄을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박윤미 연구사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밤, 호두, 대추 등 산림과수들도 다양한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으며, 우수한 신품종들이 개발되어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2차 상품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산림과수 신품종들이 널리 알려져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농산촌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여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는 산림 및 농업분야의 과수 재배자들이 출품한 과일들을 심사해 대표과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과일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과일요리체험 등 우리 과일에 대한 우수성을 소개하고 대중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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