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표고재배 하우스 9종에 대한 표준모델 보완 모형개발․보급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9.11.09 19:0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장(정광수)은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표고버섯 수확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   하고 톱밥재배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보급된 표고표준재배 모델 하우스를 보완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2009.12월부터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웰빙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임산물인 표고에 대한 소비는 늘어나고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표고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o 생산농가(9,187호), 재배면적(2,617ha), 생산액(2,038억원)

 현재 보급된 모델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한 고온피해로 버섯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2009.12월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 재배형태(9종) : 원목(4종), 톱밥 지면봉지재배(2종), 겸용(3종)

 새로이 개발된 모델의 특징은 고온피해 경감을 위해 내부지붕 2중차광망 등 하우스 구조개선과 더불어 환기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고온기에 버섯발생이 가능하며, 특히 개발된 표준모델(내부 지붕 2중차광)을 재배현장에 적용하여 실증시험한 결과 고온기에 하우스 내부 온도가 2~5℃ 저하되고, 균사만연도가 7~20% 증가하는 등 버섯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o 고온피해 경감 임가실증지 (3개소)     - 충남 천안, 부여 및 경북 영천

 또한 신규하우스 시설과 더불어 기존에 시설한 하우스를 새로이 보완하는 것과 원목재배시설을 일부 보완하여 톱밥 지면봉지재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농가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기존 하우스의 개선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산림청에서는 2010년부터 농림사업으로 신규하우스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하우스 구조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앞으로 표고생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표준재배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현장여건에 맞는 다양한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하여 FTA 등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표고재배 하우스 9종에 대한 표준모델 보완 모형개발․보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