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산청군, 산림소득 창출 위한 조림사업 추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6.03.31 16:4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청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6년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약 5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수 일반 조림사업 36ha ▲특용자원 조림사업 41ha ▲재해방지 조림사업 22ha와 경관유지를 위한 ▲공익조림사업 10ha 총 109ha의 사업을 춘기에 완료하기 위해 사업을 발주해 현재 70% 이상의 사업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조림사업 수종으로 목재생산과 숲 조성을 위해 편백,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 경제수를 식재하고 약재와 나물 등을 얻을 수 있는 고로쇠나무, 호두나무, 음나무, 들메나무, 헛개나무 등 특용수를 식재해 조림사업이 산주들의 소득 창출과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꿀벌의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식물로 양봉농가에 인기가 많은 음나무, 백합나무, 헛개나무 수종으로 산림 구조 변경을 실시하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인 산림자원 리모델링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개인이 조림을 신청하면 군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식재수종 및 시기를 산주와 협의하여 조림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며 "앞으로 조림사업을 확대 실시해 가치있는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청군, 산림소득 창출 위한 조림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