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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 인제 고로쇠 수액,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 !

- 인제지역 10개 마을에서, 약 1억 6천만원의 농한기 소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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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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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인제 미산리 등 10개 마을에서 59,295ℓ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여 농한기 약 1억 6천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에도 인제지역 보호협약 체결마을(38개 마을) 중 10개 마을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여 약 1억6천만원의 소득과 함께, ‘청정 인제’ 브랜드화와 ‘인제 미산리 고로쇠 축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규제개혁을 통해 기존의 교육이수 의무 및 채취자 복장 통일 등 수액채취자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여 수액채취 환경을 개선하고, 양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고로쇠 수액뿐만 아니라, 송이, 잣종실 등 국유임산물 양여로 인제지역 주민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국유림 보호협약 38개 마을 주민들께 양여기간 외에도 항상 국유림 보호 및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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