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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수로서의 가치를 알리는 무궁화 특별전시회 개최

무궁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 정원수로서의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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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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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형 독립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8월 12일(금)부터 8월 20일(토)까지  「무궁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 정원수로서의 무궁화」 특별전시회를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에서는 꽃나무로써 무궁화를 아름답게 심을 수 있도록 4가지 본보기인 단차식재, 다층식재, 산울타리식재, 독립식재를 사진과 그림으로 보여준다.

본 전시회는 정원수로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사진과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무궁화의 가치를 국민 누구나 인식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함이다. 

<식물체 크기를 이용한 단층식재>
 
무궁화의 분포와 분류, 무궁화 품종 개량 방법, 꽃의 색깔과 크기로 나뉜 무궁화 품종 등의 정보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는 떨기나무(관목)로 4월 하순부터 6월까지 잎이 늦게 나오지만, 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100일 정도 꽃이 연이어 피는데, 바람이 적고 물 빠짐이 좋으면서 습기와 비료가 적당한 토양에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며 적당한 가지치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산울타리 식재>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재)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www.kna.go.kr)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모바일 입장예약 시스템(reservene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무궁화의 지리학적 기원을 밝히는 연구와 무궁화 국가정원을 개발하고 조성하는 연구에 매진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록침엽수와 어우러진 무궁화 (독립수)>

<관목형 독립수>

< 화계를 이용한 다층식재>

<퍼진형 독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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