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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가치 높일 미래숲조성 청사진 기틀 마련!

- 충남지역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성과 공유 현지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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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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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7일(수), 충청남도 홍성군청에서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사업 성과공유 현지설명회를 임업단체인, 산림청, 산림과학원, 충남 산림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맞춤형 조림지도는 나무 생장에 유리한 토양, 기후, 지형 조건 등을 분석하여 나무 종류별로 조림적지를 알려주는 산림조성 안내지도라 할 수 있다. 2015년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별로 완성하여 2020년에는 전국산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정부3.0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개인 산주, 귀산촌 희망자, 산림분야 공무원 등 조림수종을 선택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던 이들이 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기존 산림과학원에서 만든 1:25,000 축척의 맞춤형 조림지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1:5,000 축적으로의 개선계획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 설명회에서는 충남지역 임업인단체, 산림공무원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산림자원 조성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권장현 서기관), 국립산림과학원(김용석 연구사) 등의 전문가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들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보다 지역현실에 맞는 미래조림수종 정보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의 이충화 산림정보본부장는 “수년전부터 국회 홍문표 의원께서 국내 산림의 미래가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결과로 사업화가 성사되었으며, 앞으로 산림자원화, 임업인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해외산림사업으로의 영역확대도 가능하게 되었다고”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국민이 필지단위로 궁금해 하는 조림적지 및 단기임산물 재배적지 정보 등은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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