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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지자체 협업으로 규제개혁․정부3.0 성과창출

태백시 피내골(철암동 산89-3) 산사태방지사업 2년 만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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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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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가 착수 2년 만에 태백시 피내골(철암동 산89-3)에 대한 생활권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완료된 태백시 철암동 산89-3(피내골)지역은 낙석에 의한 사망사고, 주택파손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2013년 산림청의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이다.
  ◦ 어린이(1명) 사망사고 발생(1985년), 주택 및 기물 파손 약 10건
  ◦ 피내골(2013. 3. 4.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고시, 지정면적 7,000㎡)

고질적인 이 지역(피내골)의 산사태 발생 해결은 산림청․태백시청․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합의로 사업이 완료되었다. 이 사업을 위하여 태백시청은 2015년 재해위험개선지구에 피내골을 지정하여 보상 및 철거 예산(2억원)을 확보하고, 민가 5가구에 대한 토지․건물 보상과 철거를 실시하였다. 지역주민 역시, 이주에 적극 협조하여 사업추진의 토대를 마련하여 주었다.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태백시청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2016년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월부터 생활권재해예방사업을 착수하여 11월에 사업을 최종적으로 완료하였다.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는 태백시청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질적인 산사태취약지역 사업이 이번에 완료됨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태백지역의 산림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산불보호에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슬로우레스토랑, 오로라파크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진재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태백시청과 같이 추진한 이번 재해예방 협업 우수사업(사례)을 계기로 “지역 산림관광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부3.0의 성과창출을 위하여 협업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차단, 각종 산림사업 철저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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