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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강영석 의원, 경북교육 중․장기 관점에서 정책적 방향 설정 주문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16년 행정사무감에서 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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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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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석(상주) 위원장은 11.8일부터 11.21일까지 14일간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감사 시작에 앞서 강영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교육감 임기가 절반이상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공약사업 및 수감기관 수행한 사업전반 등을 점검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더불어 개선방향을 강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교육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 진행을 주문하였다.

이어진 교육청 및 직속기관․지역교육청 감사에서는 소규모교육지원청 통․폐합과 관련하여 경북의 8개 지역교육청이 대상에 포함되어 있고, 임시방편으로 인구 및 학생수를 늘려 통․폐합을 당장 모면하기 보다는 농․어촌 계속되는 인구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조속한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이러한 소규모교육청의 조직효율화로 학생의 교육기본권과 도민들의 교육서비스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접근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업무분장에 나와 있는 각자의 역할은 충실하나 교육정책을 총괄해 주는 컨트롤 타워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전체적인 업무와 조직 디자인에 대한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면서 강영식 위원장은 “2주 동안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고생 하신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이 집행부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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