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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현장중심의 산림과학 연구, 공공부문 산업화를 이끌다!

- 국립산림과학원, 농림·축산·수산·보건환경 공공연구기관 중 기술이전·사업화 실적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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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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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농림·축산·수산·보건환경 분야 국내 공공연구기관 가운데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16년 ‘기술이전·사업화 지수’ 산출 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61개 공공인프라형 연구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5년 생명공학, 목재활용, 산림재해대응 및 소득수종의 증식·재배기술 등 다양한 특허기술에 대해 총 32건의 유·무상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3천 만원 이상의 기술료 수입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농림·축산·수산·보건환경 분야 기술개발 및 시험·검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인프라형 연구기관 중 가장 높은 실적이며 연구기관의 유형구분과 관계없이 전체 조사대상 기관의 평균 기술이전계약 건수인 24건에 비해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것이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는 2007년부터 국내 300개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148개, 대학 152개)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을 측정하여 기관별 실태 및 개선점 파악을 통해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는 2015년부터 ▲기술이전·사업화 기반, ▲기술개발·권리화 및 이전, ▲기술사업화 성과 등 3개 부문 16개 평가지표를 적용하여 기관의 종합역량 파악을 위한 지수를 산정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산림과학 연구가 실험실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정책과 현장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라면서, “2017년에도 절실하게 묻고(切問)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는(近思) 자세로 현장에서 필요한 산림과학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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