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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교육『감 순회 사랑방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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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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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6일, 상주시 모동면 현지 감 재배포장과 상주감연구소에서 연구개발자가 농업현장을 찾아가는『감 순회 사랑방』교육을 실시했다.

감 순회 사랑방은 상주감연구소, 배연구소 감연구팀, 경남단감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연구개발자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맞춤형 순회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교육은 새롭게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에 대한 방제대책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곶감 건조기술, 떫은감 재배에서 그동안 미흡했던 수형 만들기와 가지치기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가지치기 기술은 현지 과수원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상주감연구소와 배연구소에서는 최근 육성한 신품종 소개에 이어 조지형 연구실장가 이상기후에 대비한 컨테이너형 전천후 곶감건조시스템 소개, 임양숙 박사가 최근 떫은감 재배지역에서 문제가 됐던 ‘급성둥근무늬낙엽병 방제기술’ 등 최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수형 만들기 및 가지치기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한 기술 개발과 보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연구기간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업인들의 현장애로기술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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