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생산 대폭 확대

- 국유림에서 국내 목재수요 증가에 대비 생산 확대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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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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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에서는 국내 목재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유림에서 목재생산을 확대, 전년도보다 18% 증가된 24.4천㎥(5톤 트럭 4,880대분)의 국산목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목재는 건축, 합판용재,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반면 국내 목재생산량은 매우 적으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에서의 목재생산을 대폭 확대하여 국산목재 공급을 늘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금년도 국내 목재자급률 목표는 17.5%(`16년 대비:1.3% 증가)
   * 목재자급률(%):`15년 14.4% → `16년 16.2% → `17년 17.5%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급증하는 목재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약 20천㎥의 국산재를 생산(약 17억원 상당)한 바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금까지 심고․가꾸던 국유림정책을 본격적인 목재생산정책으로 전환하여 국산목재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목재 생산ㆍ공급을 통하여 동해ㆍ삼척지역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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