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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으로 국민 대통합 앞장선다 !

- 권영진 시장 및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등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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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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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은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의 뜻이 담겨진 새로운 협력모델로서,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 공동의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의 방문단이「5.18민주화운동 기념식」및「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제37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새 정부 들어 처음 갖는 정부기념일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5천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대구에서 개최된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광주시장단 40여명이 대구방문한 데 이어, 이번 대구시장단의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은 그동안 다져온 달빛동맹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시는 2015년「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를 제정해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창립 및 활동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해마다 상반기에는 광주에서, 하반기에는 대구에서 여는 등 그간 4차례에 걸쳐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5월 18일 광주에서 제5차 회의를 가진다.

제5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광주 측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5개 분야(SOC, 경제산업, 문화체육관광, 환경, 일반) 30개 대구-광주 공동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대구와 광주는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쳤다.
 - 작년 1월 광주 폭설 피해 발생 시 대구 측 제설장비 지원과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시 광주 측 성금·물품 전달 등을 비롯해, 대구·광주 국회의원-대구시-광주시 예산정책간담회, 「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공동설명, 대구-광주 간 내륙철도 건설 등 SOC·경제·산업분야의 공동노력이 두드러졌으며 문화예술체육 분야 및 청년·여성단체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광주의 자발적 협력네트워크인 ‘달빛동맹’은 새 정부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다”며, “향후 공존과 상생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대구-광주 간 공동협력과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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