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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 설명회’개최

-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연계,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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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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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5일(수)부터 2일간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는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7’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 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간 소통·협력을 통해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두 번째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융합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5일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기능성 약학소재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대표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농촌진흥청, 수산·기타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벤처창업,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지원사업 등을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기다리는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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