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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 실현”

- 관리소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조림지 관리와 특용수를 통한 소득창출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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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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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지역주민 소득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식재한 ‘블랙초크베리(아로니아)’의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17.7.10)하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2년 가리산 시범 경영계획구 내 특용수 조림계획을 수립함. 2013년 야시대리 산 1-1번지에 보호협약을 맺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에 기여하고자 블랙초크베리를 식재함


간담회에는 30여명의 마을주민(야시대2리)이 참석하였으며, 특용수의 건강성 증진과 내년도 수확량 증대를 기대하기 위하여 국유림관리소와 지역주민들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한 조림지 관리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까지 해당 조림지 내 조림지가꾸기 사업(풀베기 및 덩굴제거)을 실시하며, 추가적으로 유실수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교육을 계획하기로 하였다. 


지역주민은 유실수의 전정, 풀베기, 거름주기 등 실질적인 특용수 관리 및 자율적인 국유림 보호활동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하였으며, 무상양여사업 및 산촌체험마을 프로그램 개발 등 특용수를 활용한 소득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하였다.


황인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내 유실수 재배 및 관리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것은 산림청과 지역주민이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추후 ‘유실수 무상양여 사업’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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