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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문화의 중심, 대관령 숲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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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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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대관령 일대 직파조림지와 특수조림지가 지난 8월 산림청이 선정한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대규모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관령 일대의 숲은 강원 영동과 영서 지역의 특수한 기후 영향으로 다양한 수목과 고산지대 식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큰나무 아래 다양한 활엽수종이 자라고 있는 생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산림으로 대관령특수조림지, 금강소나무림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녹화성공지역이다.


현재 강원도 강릉과 평창의 대관령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행활동 서비스와 편의시설 제공을 위하여 대관령 숲길안내센터(’17년 11월 완료)를 조성 중에 있다.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고개로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로, 오랜 기간동안 삶의 기록들이 고스란이 남아 있는 곳으로,


대관령 옛길은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길로 백두대간의 큰 고개인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주변 계곡과 옛길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2010년에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잘 가꾸어진 대관령 명품 숲을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 국유림의 산림경제적 기능과 함께 사회적, 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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