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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아프리카 공무원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 배우러 왔다.”

- 산림교육원, 제12차 REDD+ 역량강화과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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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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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제12차 REDD+ 역량강화과정”을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3개국 10명을 대상으로 2017. 10. 23.∼ 11. 3.(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의 약자로,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산림의 보전, 지속가능한 경영과 산림탄소축적의 증진활동을 포함하는 활동.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아프리카 적도기니의 산림 공무원 10명은 한국의 산림현황과 녹화기술을 배우고, 산림재해관리시스템(산불, 산사태) 등 견학을 통하여 REDD+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국의 REDD+ 추진계획(액션플랜)을 작성할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에서는 REDD+ 연수교육을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하여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15개국 149명 참여하였으며, 내년(2018년)에도 10개국 5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산림교육원은 “내년에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가들과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REDD+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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