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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서남부권 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4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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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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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31일(화),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과 산림청,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남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도 감소, 발생지역 확대추세로 인해 확산저지 및 집중관리구역의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주요거점지역·선단지의 현황파악, 선단지 설정 및 체계적 방제계획 수립, 피해발생지역 축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감안한 압축방제 방안제시 등의 목적으로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정규원 산림기술사는 서부내륙권, 남부해안권, 지리산권역 등의 광역선단지, 내부선단지 관리 및 중요성, 공동방제구역, 압축방제 방안을 제시하며, 지리산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산청군의 단성면, 신안면을 주요 거점지역으로 지정하여 방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용역 보고서의 방제전략이 지자체 하반기 방제에 반영이 되어 효과적인 방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남균 원장은“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제시 및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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