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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숲에서 삶의 휴식과 치유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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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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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 전체 면적의 55%을 차지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산림휴양·문화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창한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산림욕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은 쉼표 있는 삶을 지향하는 현대인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자연 속에 조성 된 산림휴양시설은 상쾌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녹색쉼터이다.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13개소(국유 4, 공유 8, 사유 1)와 산림욕장 18개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소가 조성돼 운영중이다.


특히, 도내 동부권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 관광자원 연계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 향로산 일원에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306억을 투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자연휴양림을 신규 조성해 내년 초개관 예정이다.


순창 용궐산 일원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0억원을 투자해 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 할 계획이다.


또한, 기 조성된 공유 자연휴양림에 대해서도‘16년부터 ’18년까지 36억원 예산을 확보해 노후된 숙박시설과 편익시설을 정비하는 등 휴양림 보완에도 힘쓰고 있다.


전북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문재인 정부의「숲을 일자리와 휴식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는 국정목표에 맞춰 산림휴양, 레포츠, 치유 등 다양한 국민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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