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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사태취약지·사방시설물 일제점검

지진 2차 피해방지 위해 3개 시·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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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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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15 포항 지진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조합, 사방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포항·경주·영덕 동해안지역 3개 시·군 총 665개 산사태 취약지와 계류보전 183㎞, 사방댐 303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한다.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의 안전점검과 사방시설 피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를 하고 항구 복구계획에 반영해 호우나 여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도는 2013년부터 총 3738개소 산사태 취약지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을 도입, 땅 밀림 복구지역에 대한 토층변이를 감시하는 등 산사태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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