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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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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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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최명석 교수팀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경상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지난 22일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기관 출범 현판식을 열었다.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는 유망 난대 산림유전자원인 가시나무류를 수집, 특성평가를 수행하고 보존자원의 자료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전자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보존, 수집된 자원과 정보를 이용해 내재해성 수종 개발 등 육종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책임자인 최명석 교수는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수종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사업을 통해 유망 난대수종의 효율적 종묘 보급과 목재 공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경상대는 우수한 농생명 분야 기술을 활용해 유망 산림생명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사업을 통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인근 사천시에 구축 중인 50ha 규모의 난대수종 우량종자생산단지도 보다 잘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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