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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주변 하천정비로 쾌적한 환경 가꿔

- 강수량이 적은 갈수기 활용, 시 보유 장비 활용해 1천만 원 예산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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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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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퇴적토 준설로 하천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강수량이 가장 적은 갈수기를 활용해 옥룡면 추산리 하천섬 2개소가 위치하고 있는 광양동천 1.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를 활용해 하천정비를 실시함으로써 1천만 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하게 보고 있다.


백계만 하천관리팀장은 “이번 하천정비로 재해예방은 물론 깨끗한 하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유지 관리와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시 포크레인을 이용한 하천유지관리 등 예산을 절감한 우수 수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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