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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시정원’ 국제 학술회의 개최

- 국·내외 전문가 모여 도시정원의 조성 방안과 전략적 역할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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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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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도시의 삭막함을 정원으로 해소하고, 정원을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국제 학술회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원, 도시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가 도시정원의 조성 방안과 전략적 역할, 미래 방향성 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기조발제에서는 독일의 맨프레드 퀠러(Manfred Köhler) 교수가 첫 발제자로 나서 ‘도시정원의 가능성과 조성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퀠러 교수는 도시정원의 녹색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내 건물, 지붕, 벽, 기둥 등을 녹색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도시녹화 기구 이사장인 코시미즈 하지메(Koshimizu Hajime) 교수는 ‘일본의 도시정원 조성 사례와 한국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하지메 교수는 도심 내 유효한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그 기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정원 관련 국내 전문가 4명이 각자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도시정원의 미래를 제시했다.

도시재생과 정원의 작동패턴

< 권진욱 (영남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과 교수) >

 

도시에 조성되는 정원의 식물소재와 식재경향

< 진혜영 (국립수목원 실장) >

 

최근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정원의 조성 경향

< 박은영 (중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

 

공공주택단지에 조성되는 정원의 조성경향

< 홍광표·이혁재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태양환경연구소 소장) >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도시재생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주택단지에 정원을 우선 조성해야 한다.”, “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야 도시정원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등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산림청에서는 정원 조성과 행사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는 데 입을 모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에 조성되는 정원은 도시재생의 중요한 수단이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녹색공간이다.”라며 “산림청은 정원을 활성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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