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공동브랜드 ‘달고미’ 탄생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공원관리전략으로 지리산권 공동브랜드 ‘달고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동브랜드인 '달고미'를 지리산권의 청정이미지와 지역특산물의 상품성을 연계시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달고미’는 “달달하다, 달콤하다”는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며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을 껴안고 있는 모습을 기본형으로 사과, 꿀, 곶감, 고로쇠, 산나물 등의 특산물마다 응용 동작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