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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정임산물 6차산업에서 노다지를 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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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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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 전체면적 중 70%를 차지하는 임야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이를 청정임산물 6차산업을 통해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 하여 다양한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계획 아래 2015년부터 20억을 투자한 결과 청정임산물 생산단지 30ha를 조성했다.

향후 명품소득지원품목으로 거론 되는 호두, 더덕, 두릅, 돌배를 규모화하여 친환경 임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정임산물 6차산업을 본격화하여 가공과 유통표준화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함과 동시에 산림소득기반 확보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곡성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여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 시킬 예정이다.

최근 곡성군은 본 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간 공동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곡성군에 맞는 6차 산업 모델방향을 선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유통기반 및 체험시설 확충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곡성군 담당자는 “곡성군을 방문하는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임산물 체험을 통해 관광 상품화를 개발하고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시켜 임업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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