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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소하천 재해예방 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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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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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하천, 소하천의 기능회복을 통한 하천 재해예방 및 미관개선을 위해 하천구역 내 토사 준설, 수목제거 등 환경정비에 636백만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횡성군에서는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하천 준설, 기성제 정비, 수목제거 등을 매년 실시해왔다.

하지만 근래 계속되는 가뭄으로 하천구역 내 잡목과 갈대 등이 무성하게 식생하고, 상류 산기슭이나 산지부로부터 토사가 하천 내로 유입, 퇴적되어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해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근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유실 등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군은 우선 지방하천 17개소 243km, 소하천 139개소 362km 등 총 156개소 605km에 대해 주택 및 농경지 등 하천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목 및 토사 준설 대상지를 일제 조사를 실시해 오는 2월부터 수목제거 및 토사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토사 준설에 따른 활용도가 높은 준설토(골재)는 매각을 통해 지방 세수 증대 및 지역 내 골재 수급에 기여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자연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우기 철 이전 준설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및 재산 피해 예방의 기본이 되는 하천에 대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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