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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수액 양여지 현장 점검

- 고로쇠 수액 위생관리 감독 강화로 안전먹거리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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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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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관내 4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 양여를 추진함에 따라 2월 말까지 고로쇠 수액 채취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관내 4개 마을에 고로쇠 수액 양여 허가 예정으로 국유림 101ha에서 약 4만ℓ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허가하여 산촌 주민들의 농외소득(1억여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7년에도 고로쇠 수액 17,565ℓ, 산나물 450㎏, 잣종실 155㎏을 양여한 바 있다.


고로쇠 수액은 별도의 가공이나 방부처리가 없는 자연식품으로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하며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고로쇠 수액 양여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에서는 불법 무단채취를 단속하고, 수액양여지역 내 채취용 호스, 수액 집수통, 생산 보관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수액 호스관리대장 작성을 기본으로 이력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지속적인 위생관리 감독을 통하여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철저히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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