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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개화

-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황금빛의 복수초 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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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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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소백산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는 햇빛을 받으면 황금빛 꽃잎이 활짝 벌어지며 개화하고, 해가 없으면 꽃잎이 다시 오므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 조사에 따르면 한파로 인해 추위가 길어져 작년보다 조금 늦게 개화하였다고 밝혔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노루귀, 바람꽃 등 다양한 봄 야생화를 즐기고 모든 탐방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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