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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8년 나무심기 사업 앞당겨 시행

250ha 임야에 12억 8000만원 투입, 편백나무 등 61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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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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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2018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앞당겨 추진한다.
군은 봄철 임목수확지와 재선충병방제지, 산불피해지 등 250ha의 임야에 12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나무심기는 건강수종으로 인기가 높은 편백나무, 백합나무, 상수리, 낙엽송 등 6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와 산불피해지에는 재해방지림 사업으로 산림병해충에 강하고 대기정화, 수원함양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높은 편백나무를 선정해 20ha의 산림에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임실군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밀원수와 가구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백합나무 조림을 권장, 확대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 “새로운 국민 복지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림의 가치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장기적인 목재수요에 대처하고, 쾌적한 경관조성은 물론 산주들의 임업소득 향상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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