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산불예방 및 진화관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유관기관 간 효과적인 산불예방·진화 체계 구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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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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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18년 산불예방 및 진화관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산불발생 계절인 봄철을 대비해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피해 저감’이라는 정책목표를 가지고 각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과 산림복지를 실현하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특히 ‘원인별·맞춤형 예방활동 강화로 산불 발생요인 사전 차단’, ‘유관기관 공조 및 통합·체계적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라는 두 가지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과 동시에 각 기관에서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체계 구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재광 부시장은 “소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의 철저한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소중한 자원인 산림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봄철 산불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및 무단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전 직원의 1/4를 위험지역에 전진배치 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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