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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삼척시와 합동으로 꽃매미 제거 사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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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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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농경지 및 산림지에 급증하고 있는 해충인 꽃매미에 대하여, 매년 삼척시와 합동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침입한 외래해충 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해마다 피해량이 증가하고 있다. 성충과 약충이 포도, 복숭아, 참나무 등 농작물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의 정상적인 생장에 큰 지장을 주며, 분비물과 가해 부위 수액 유출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기주나무에 산란하기 때문에 동절기 알 덩어리 제거작업(4월 하순까지)을 중점 추진하고, 약·성충기는 발생 초기에 지상 약제방제 작업(5∼6월)을 반복 실시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동절기 적기에 알 덩어리 제거사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꽃매미 초기 방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산림병해충 발견 및 특이사항 발생 시 농가 주민들께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또는 삼척시청 산림과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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