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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명지대 뒤 함박산 임도서 용인시민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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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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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처인구 남동 명지대 뒤 함박산에서‘용인시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이 일대 임도 주변 임야 1ha에 편백나무 1,500 그루를 심었다.



참여자들은 나무를 바르게 심는 방법을 배운 후 자리를 배정받아 1.2m 크기의 편백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았다.

행사장에는 산불예방 캠페인, 자연휴양림 목재체험관에서 만든 DIY목공예품 전시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분꽃, 만수국 등의 꽃씨도 함께 나눠줬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 용인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50%에 달하는 등 좋은 산림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더욱 쾌적한 자연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4월 한달간 벌채지 등 104ha 면적에 백합나무, 편백나무, 자작나무 등 20만6,4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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