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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오리나무잎벌레 방제사업 실시

- 자체조사반 통한 생육지 조사 및 조기발견 · 적기방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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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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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해마다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에 대하여 자체조사반을 편성하여 생육지 조사 및 조기발견·적기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리나무잎벌레는 오리나무를 포함한 밤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등을 대상으로 성충과 유충이 수목의 잎을 갉아 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할뿐만이 아니라 산림경관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방제사업 대상지로 삼척국유림관리소 관내 기존 오리나무잎벌레 피해지역을 기점으로 하며, 주요 도로변, 가시권지역에 대한 피해지 조사를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지 선정 이후에는 8월 말 까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오리나무잎벌레 방제 시 민가 주변이나 식수원 보호구역에 있어서는 약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 대신 임업적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방제대상지 인근 거주자 분들께서는 오리나무잎벌레 방제작업에 있어서 협조를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033-570-5224)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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