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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곡안마을 생태숲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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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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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16일 초등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1가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안 숲(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다문화가족 에코 숲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족은 해설사의 생태환경 설명과 함께 마을 숲길을 따라 걸으며 마을 숲의 나무이야기, 나뭇잎 빙고게임, 우리가족 나무별명 정하기, 돌담길 걷기, 짚풀 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해설사의 곡안(谷安)마을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의 손을 잡고 마을 숲과 돌담길을 걸으니 어린시절로 돌아 간 듯 즐거웠다” 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족 에코 숲 체험’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대표박덕선)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 및 자녀 간 관계향상 지원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1회, 총8회 실시된다.


한편, 다음 숲체험 행사는 오는 7월 21일(토) ‘둘레길의 유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무학산둘레길 만날고개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 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5-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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