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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소나무재선충병 연막 지상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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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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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5차례에 걸쳐 연막 지상방제를 실시한다.

성산구는 1차, 2차 방제는 6월 12일, 6월 25일에 각각 완료했으며, 향후 일정에 맞춰 지속적 방제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지역은 항공 운항에 장애물인 철탑으로 인해 항공방제를 실시하지 못한 두산볼보로 우측 귀현동 일원이며, 방제면적은 5ha로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하는 시기에 휴대용 연막방제기를 활용해 방제를 실시한다.

 
약제는 항공방제 약제와 동일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저독성)로 이 약제는 인체, 꿀벌, 누에, 물고기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정란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지상방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당일에는 등산을 삼가고, 양봉 농가에서는 방봉 시간을 조정해 피해가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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