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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상생협력으로 산림휴양 혜택 높여

- 4일, 국·사립자연휴양림 대표자 간담회... 발전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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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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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4일 본소 회의실에서 상생 협력·발전을 위한 ‘국․사립자연휴양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김옥등 (사)자연휴양림협회장 및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대표자들은 휴양림 우수사례 공유, 협력사업 발굴, 시장불균형 개선 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며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휴양에 대한 국민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국·공·사립 휴양림뿐만 아니라 그 외 유사기관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휴양 콘텐츠가 중복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자연휴양림을 한 단계 발전시켜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휴양공간으로 만드는데 협력하자는 취지로 첫 발을 내딛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협력의 시작이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포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이 누리는 산림휴양의 질적 수준을 높여 이용자를 확대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산림휴양 산업분야 전반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7월 현재 전국에 총 169개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국립은 42, 공립 104, 사립 23개소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행정 효율화를 통한 합리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책임운영기관 고유사업평가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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