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총력
- 민·관 합동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6일 격포, 고사포,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청,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해병전우회,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34명이 참가하여 해수욕장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화장실,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물과 인명구조함, 구조환 등 구조 장비들을 점검했으며 방송시설 가동상태 확인, 사륜오토바이, 수상오토바이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해수욕장 입욕객, 야영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 입수 전 준비운동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부안지역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더불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