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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입목벌채 추진

- 영주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 주민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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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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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7일 국산목재 안정적 공급 및 목재자급률 확대를 위해 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 마을회관에서 목재생산(입목벌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탄소저장 능력 및 활용가치가 저하된 나무를 벌채하여 목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그 자리에 다시 어린나무를 심어 산림의 기본 기능인 산소 공급과 이산화탄소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친환경적 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계획적인 벌채는 지구와 숲을 더 튼튼하게 한다!”라는 취지로, 주민들과 소통과 벌채 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벌채는 수림대와 잔존대를 적절히 배치하고 나머지를 벌채할 계획이고 생태환경적인 건강성을 유지하며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고시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벌채 시기는 9월 말에서 내년 2월까지 완료하여 내년 3∼4월경 나무심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벌채사업 추진 전 마을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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