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19호 태풍 “솔릭” 대비 산림사업장 피해 예방에 총력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일제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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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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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산림사업장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국유림관리소 별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및 처리사항은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지의 경우 계곡부 등  재해 우려구역 내 숲가꾸기 산물 안전구역으로 이동조치, 계곡지역 벌채산물 홍수위 밖으로 이동조치, 나무운반길ㆍ작업로 절ㆍ성토 사면에 대해 측구정비 및 토사유출·산사태 등의 피해 예방조치 등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심기용 양묘포지에 침수 피해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등 양묘장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태풍의 영향권에 해당되는 기간 중에는 산림사업장 작업을 전면 중지하였으며, 사업장 내 임업기계장비는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피해예방 조치와 긴급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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