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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워크숍’ 개최

- 18~19일, 전북 진안군에서 한방특화 지역 거버넌스 산림치유 모델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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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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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진안군에서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한방특화형 산림치유 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체류형 한방특화 산림치유시설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전북 진안군 백암면 일대에 617ha 규모로 조성되며 5년(’18∼’22) 동안 총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본 사업을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산림치유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청, 진안군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8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3차 정기회의를 겸해 이뤄진 이번 워크숍에는 최병암 산림복지국장, 이항로 진안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지구 지정, 기본계획 수립, 거버넌스 구축 등 주요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이어 한방특화형 산림치유원 조성과 체계적인 지역 거번넌스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을 한층 더 구체화하게 되었다.”라면서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한방 산림치유 거점을 구축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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