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물놀이장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9.28 14: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충북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내 물놀이장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18년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4~5곳의 물놀이 안전명소를 선정하는 데 올해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내 물놀이장이 뽑혔다.

이번 선정은 당해 여름철 현장과 서류 심사를 거쳐 안전성은 물론 주변 경관, 교통접근성, 환경위생, 방문객 만족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장령산휴양림내 물놀이장이 전국 피서객의 깊은 신뢰를 받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 등 측면에서 체계적인 물놀이 장소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장령산휴양림내 물놀이장은 향후 5년간 행안부에서 진행하는 중앙 언론 홍보와 함께 물놀이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우선 지원받게 됐다. 이에 군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장령산 자연휴양림의 장점을 잘 살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개선에도 힘을 쏟아 중부권 최대 휴양지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태장식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을 계기로 휴양림 안전관리 및 환경 정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전국 최고의 안전한 물놀이 장소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94년 6월 개장한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656m의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알려져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물놀이장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