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화)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11.01 12:4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30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북도내 7개 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석해 방제기관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한 토론과 유관기관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또한 영천시, 청송군의 체계적인 방제체계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천시, 청송군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를 실시하였다.


이날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정보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시·군 44,551ha을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국·사유림 구분없는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2019년 3월말까지 공동방제구역 내 고사목 4만여 본을 제거하고, 시·군 경계지역 등 주요선단지에 예방나무주사 2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