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창원시, 가을철 산불 제로화에 도전

- 2018년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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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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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1월 1일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를‘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산림녹지과와 5개 구청 산림부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평일, 휴일 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산림연접 주요 도로변 및 등산로·둘레길에 산불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산불감시 CCTV 및 산불진화차량 등 산불진화장비 가동상태 점검을 완료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무학산 등 임야 5021ha와 등산로 15개 노선 50.1km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각 구청에서 선발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492명은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활동과 진화활동에 앞장선다.


산불초동진화와 산불예방 및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27일부터 산불진화헬기 1대가 배치되고, 산불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CCTV 23대가 산불조심기간 중 운영된다.


이세원 창원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 및 교육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연접지(산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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