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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 실시

- 안정적인 종자확보와 묘목생산을 위한 초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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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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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안정적으로 종자를 확보하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하여 실시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의 결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높이고자 12월 11일 국립품종관리센터와 소속 국유림관리소 관계관이 함께 참여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채종임분 지정에 부합하는 임지요건 및 관리방향에 대한 교육과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유의사항 및 적정 높이와 밀도 등 현장 적용 예시, 실제 사업 추진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수종에 대한 조림 수요가 증가하고 수종별 상이한 결실주기 및 자연재해 등으로 결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올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3개소(춘천,홍천,양평) 6.5ha의 낙엽송 임지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적성장과 생태적 조건이 우수한 우량 임분에 대하여 밀도와 수형조절 등의 관리를 통해 채종림으로 지정 및 관리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효과가 높아짐으로써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안정적인 종자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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