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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녹지·산림 넓혀 숲속 정원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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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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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숲속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녹지·공원·산림사업 시책 추진에 2000억원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올해 녹지·공원·산림 분야 추진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원·녹지 확대,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도시 실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구축,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 복지 등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동구 대왕암공원, 북구 매곡공원 등 지역 주요 공원 토지 매입과 공원시설 확충 등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또 산림자원 보호와 휴양·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수목원 조성 사업도 올해 마무리해 공원·녹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을 실현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태화강을 지속 가능 성장을 선도하는 ‘그린오션’ 산업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울산수목원 조성을 마무리해 시민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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