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용담호는 우리가 지켜야죠!

- 진안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용담호 환경정화 활동 실시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3.22 10:3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진안군이 세계 물의 날인 22일 용담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군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10시30분 용담호소 내에서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협약 주체인 진안군, K-Water(용담지사),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소속직원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안읍 언건대교 주변 용담호 나대지에서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 수풀제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후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를 전국 최고의 수질로 보호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M흙공은 EM활성액, 황토흙, 쌀뜨물로 반죽하여 동처럼 둥글게 만든 뒤 상온의 그늘에서 비닐로 덮어 7~10일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하천에 투척하면 흙공이 서서히 분해되면서 해로운 미생물을 억제하고 악취를 제거해 줄뿐 아니라 흙공(50g)당 1~2㎡ 범위내에서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은 “이번 물의 날 행사를 통해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용담호는 우리가 지켜야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