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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재해예방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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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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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토성면 신평리 물안골천, 토성면 성대리 웅장골천, 현내면 마달리 적골천 정비를 위해 총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소하천 중장기계획에 따라 수해 위험이 높은 소하천을 선정해 지난해에 주민설명회와 설계심의를 마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토성면 신평·성대마을과 현내면 마달리마을 일대의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과 하천환경 개선 등을 위한 하천정비 0.42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으로 북천(광산1보)에 1억5천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하여 제방보수 20m를 보수한다.

 

이를 통해 소하천과 지방하천 본연의 서식환경을 지키고 경관은 향상시키는 하천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할 수 있는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관내 하천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해 지방하천 11개소와 소하천 74개소에 대해 긴급보수사업을 수시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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