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봄의 전령사 벚꽃 향기 물씬‘공검천 생태하천’

- 황홀한 봄날, 꽃비 내리는 공검천 생태하천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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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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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조성된 ‘공검천 생태하천’에 벚꽃이 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연형 하천으로 되살아난 공검천 생태하천은 양정2교에서 오태교 1.2km 구간 제방을 따라 280여 그루의 벚나무가 하천을 따라 늘어서 명품 산책로로 손꼽힌다.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하천 제방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벚나무는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하천에는 갈대, 갯버들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의 봄꽃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공검천 생태하천은 자연형 저수호안, 목교, 쉼터 등이 설치되는 등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공검천 생태하천은 다양한 어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관광지로, 봄을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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