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1(금)

장마철 대비 인삼 병해의 철저한 방제를

경북 북부지역의 인삼 역병, 잎점무늬병 발병 예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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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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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지난 5월 상순과 6월 상순에 경북 북부지역의 인삼 주산지인 영주를 비롯하여 봉화, 예천, 문경, 상주 등 주요 인삼재배지의 병해충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예년에 비해 역병, 잎점무늬병 등 병해 발생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삼재배 농업인들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역병과 잎점무늬병, 탄저병 등 주요 병에 대해 철저한 예방위주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금년도는 5월 초순까지 이상 저온에 의하여 인삼의 지상부 출현이 평년보다 20일정도 늦어진 반면에 경북북부지역은 5월초부터 25~28℃정도의 고온과 5월 중하순에(8일간) 걸쳐 강우(150mm정도)로 인하여 점무늬병과 역병이 전체 인삼 포장의 2~3%정도로 높게 발생하였다.

인삼 식물체에 침입한 병원균은 전염원으로 작용하여 고온 다습한 환경이 되면 급속도로 발병하기 때문에 6월 하순경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병의 발병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6월과 7월에 집중적으로 방제에 힘써야 한다.

약제방제는 예찰을 통해 예방위주로 포리옥신, 다이센-45 등 잔류문제가 없는 적용약제를 중심으로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의 기본 방제는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역병 사진>

또한 인삼포장 주변 방풍망을 6월 중순에는 걷어 올려 포장내 통풍을 원활하게 해주고, 차광망 아래에 쌓인 열기를 식혀주는 것은 병해발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장마기간 동안 해가림용 차광망을 통해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수시로 해가림(日覆)을 보수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권태룡장장은 5월에서 10월까지 매월 1~2회정도 경북 북부지역의 인삼병해충 발생실태를 조사하여 주요병해의 발생시기와 방제적기 기초자료 활용으로 인삼재배 농가들의 안전영농을 위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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