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 27일,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오는 9월 27일 백두대간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지오염 방지 및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박달령 일대에서 관리소 직원과 숲사랑 영월연합회원 등 총 30여명이 합동으로 백두대간지역의 산림 내 무단취사행위 및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계도·단속하고,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산림내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두대간보호활동에 자발적인 국민참여를 유도하여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폭넓게 홍보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숲사랑 영월연합회’들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숲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은 물론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아름다운 백두대간이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백두대간을 찾는 많은 국민들이 스스로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지킴이 되어 줄을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