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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촌 소득사업 활성화에 기여

-2020년 고로쇠수액 47만ℓ 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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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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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채취지역 현장조사 사진.jpg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1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국유림의 보호와 산촌마을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총 470,429ℓ를 양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거제, 거창, 산청, 하동, 함양 5개 시·군의 협약 체결 31개 마을에 47만ℓ의 수액을 양여하였고, 5억원 이상의 주민소득을 창출하여, 산촌 지역주민들의 소득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보호를 위해 지역 주민과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산불 예방, 산림 정화 등 산림보호활동 협약 의무를 이행한 마을에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 송이버섯 등을 양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소장 박창오는 “앞으로도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의 산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유임산물 양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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